'권창훈 추가골' 권창훈(왼쪽에서 두 번째)이 3일 열린 라오스전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30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 대한축구협회 제공 |
권창훈 추가골
'재간둥이' 권창훈(수원 삼성)이 장기인 왼발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권창훈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라오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30분 추가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뒤에 있던 권창훈은 감각적인 왼발 중거리포로 골문을 갈랐다.
권창훈의 활약에 힘입은 한국은 전반 31분 현재 라오스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더팩트|화성종합경기타운 = 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