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 이청용(왼쪽에서 두 번째)이 3일 열린 라오스전에서 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 화성종합경기타운 = 최용민 기자 |
이청용 선제골
'블루 드래곤'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라오스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라오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홍철(수원 삼성)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받아 넣었다.
이청용의 활약에 힘입은 한국은 전반 12분 현재 라오스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더팩트|화성종합경기타운 = 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