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서연 "화보는 그만! 경기 기사 써줬으면"
입력: 2015.06.20 16:17 / 수정: 2015.06.20 16:17
심서연 16강 각오는? 심서연이 프랑스와 여자월드컵 16강 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더팩트DB
심서연 16강 각오는? 심서연이 프랑스와 여자월드컵 16강 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더팩트DB

심서연 16강 앞두고 각오 밝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심서연이 2015 캐다나 여자월드컵 16강 전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심서연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포털 사이트에 여자축구 기사가 많더라"며 "검색어가 올라와서 좋긴 좋다. 하지만 경기와 무관하게 화보같은 오래전, 과거 이야기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심서연은 "경기적으로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팀적으로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긴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6강 전에 대해 심서연은 "16강 진출까지 해서 기쁜 것은 맞다"면서도 "더 올라가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서연은 "이기고 나서 '해냈다'는 마음이 컸는데 훈련을 시작하니 또다시 욕심이 난다. 감독님도 욕심 난다고 하셨다. 우리고 그렇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강호 프랑스와 16강 전을 치른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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