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골!' 지소연이 14일 코스타리카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 배정한 기자 |
한국, 4분 만에 동점골
좋은 흐름으로 공격을 주도하던 한국이 코스타리카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4분 뒤 동점골을 터뜨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4일 오전(한국 시각) 몬트리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 리그 E조 2차전 코스타리카전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내줬다. 코스타리카의 슈팅을 황보람이 걷어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통과한 뒤였다.
하지만 한국은 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이 전반 21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골키퍼 반대 방향으로 차분하게 차 넣었다.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