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교체' 정설빈 효과 톡톡! 한국 0-2 브라질 (후반 30분)
입력: 2015.06.10 09:31 / 수정: 2015.06.10 09:33
한국 0-2 브라질 한국이 10일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후반 39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0-2로 뒤지고 있다. / 배정한 기자
한국 0-2 브라질 한국이 10일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후반 39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0-2로 뒤지고 있다. / 배정한 기자

정설빈 효과 톡톡!

정설빈을 투입한 한국이 반격을 시작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한국 시각)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후반 30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0-2로 뒤지고 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허용한 한국은 서서히 볼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에 나섰다. 최전방부터 압박을 가하면서 분위기를 기회를 노리고 있다. 후반 18분 유영아는 먼 거리에서 후반 첫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19분엔 오른쪽 측면에서 이은미가 문전으로 감각적인 패스를 찔러줬고, 전가을이 쇄도했으나 슈팅까지 연결하진 못했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 21분 유영아를 빼고 정설빈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정설빈은 부지런히 움직이며 기회를 노렸다. 후반 23분엔 지소연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2분 뒤 전가을이 문전에서 지소연의 도움을 받아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상대 수비 몸에 맞았다.

한국은 지소연을 주축으로 정설빈, 전가을을 주축으로 만회골을 노리고 있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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