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12년 만에 또 당했다' 한국, 마르타 PK골 허용 0-2
입력: 2015.06.10 09:15 / 수정: 2015.06.10 09:16

한국, 브라질에 추가골 허용 한국 여자 축구가 10일 열리고 있는 여자 월드컵 조별 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후반 7분 추가골을 내줬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선 여자 축구 대표팀. / 더팩트 DB
한국, 브라질에 추가골 허용 한국 여자 축구가 10일 열리고 있는 여자 월드컵 조별 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후반 7분 추가골을 내줬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선 여자 축구 대표팀. / 더팩트 DB

한국, 브라질에 추가골 허용

한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이 브라질 최고 공격수 마르타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마르타에게 2003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에 이어 또 골을 허용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0일 오전(한국 시각) 몬트리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 리그 E조 1차전 브라질전에서 후반 7분 마르타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후반 10분 현재 0-2로 뒤지고 있다.

한국은 조소현(현대제철)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마르타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한국 선수들은 고개를 떨어뜨렸다. 한국은 전반 32분에도 중앙 수비수 김도연(현대제철)이 골키퍼 김정미(현대건설)에게 백패스 미스를 범하며 포르미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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