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전] 선제골 보인다! 한국 0-0 뉴질랜드 (후반 30분)
입력: 2015.03.31 21:36 / 수정: 2015.03.31 21:43
한국, 뉴질랜드에 맹공 한국이 31일 뉴질랜드전에서 후반 30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 배정한 기자
한국, 뉴질랜드에 '맹공' 한국이 31일 뉴질랜드전에서 후반 30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 서울월드컵경기장 = 배정한 기자

두드리는 한국, 선제골은 아직

한국이 뉴질랜드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으며 선제골과 가까워지고 있다.

한국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한 뉴질랜드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30분

이 지나고 있는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구자철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반전하며 상대를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다.

한국은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원톱으로 나선 지동원이 골망을 흔들었으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2분 뒤에는 손흥민이 날카로운 돌파로 페널티박스안까지 파고들었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18분 손흥민을 빼고 이재성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빠른 공수 전환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오른쪽 풀백 김창수는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에 나섰고, 구자철과 남태희는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후반 22분엔 공격에 나선 박주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회심의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교체 투입된 이재성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26분엔 지동원이 빠지고 이정협이 들어갔다. 곧바로 프리킥 상황에서 유효 슈팅을 내줬으나 수문장 김진현의 선방으로 실점은 하지 않았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sungro5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