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청소기' 김남일, 유독 여성팬 많았던 이유
입력: 2015.03.07 17:38 / 수정: 2015.03.07 17:38

김남일, 선수 시절 어땠나? 김남일의 선수 시절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일은 잘생긴 외모와 터프한 이미지로 수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는 축구선수였다. /더팩트DB
김남일, 선수 시절 어땠나? 김남일의 선수 시절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남일은 잘생긴 외모와 터프한 이미지로 수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는 축구선수였다. /더팩트DB

김남일 선수시절, 팬투표 했다 하면 1등

김남일의 선수 시절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남일은 지난 2000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여 K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김남일의 진가가 발휘한 때는 2002년 피파 월드컵 당시로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대표팀 4강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김남일은 잘생긴 외모와 터프한 이미지로 수많은 여성팬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남일은 큰 인기를 끌며 팬투표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5년에는 국내 한 축구전문지에서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2005 K리그 최고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팀 내 모든 선수 중 티셔츠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남일은 2007년 12월 8일 KBS 김보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려 여성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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