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컵 축구 한국 우승… 이창근 슈퍼세이브 빛났다
입력: 2015.02.07 23:17 / 수정: 2015.02.07 23:17
킹스컵 축구 한국 우승. 한국 U-22 축구대표팀이 태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킹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킹스컵 축구 한국 우승. 한국 U-22 축구대표팀이 태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킹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U-22 축구대표팀이 태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킹스컵 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최문식 감독 대행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은 7일 태국 방콕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태국 성인대표팀과의 킹스컵에서 0대0 득점 없이 비기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한국은 김현이 최전방에 나섰고 이명재, 이우혁, 이영재, 김승준이 공격을 이끌었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한국은 전반 16분 김승준의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을 물꼬를 열었지만 득점 기회를 번번히 놓쳤다.

반면 태국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위험한 순간을 맞았다. 전반 29분에 태국의 날카로운 슈팅이 있었지만 이창근의 슈퍼세이브로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에 들어서도 태국의 공격이 거셌지만 이창근의 안정적인 선방으로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

한국은 마지막까지 태국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킹스컵 최종 전적 2승 1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더팩트 ㅣ 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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