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 일본반응, 이정협에 반했다
입력: 2015.01.27 11:51 / 수정: 2015.01.27 11:51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대한 일본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 한국 대표팀 페이스북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대한 일본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 한국 대표팀 페이스북

한국 이라크, 일본반응 "김진현 최고"

한국과 이라크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 대한 일본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닛폰'은 27일 "한국이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지난 1988년 대회 이후 27년 만에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발탁된 이정협은 대회 2호골을 신고하는 등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며 "김진현을 중심으로 5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 갔다. 31일 55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26일 이라크와 4강에서 2-0으로 이겼다. 특히 이정협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앞장섰다. 상주 상무 소속인 '군대렐라' 이정협의 연봉은 약 180만 원이다.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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