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호준기자] 5일 저녁 9시 5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MBC 드림센터에서 MBC 신인가수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첫 생방송이 진행됐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 날 방송에서는 이은미, 신승훈, 방시혁, 김윤아, 김태원 다섯명의 멘토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그레이 색상의 우아한 롱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김윤아는 긴 드레스 탓에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조심스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탓에 드레스가 발에 걸리는 아찔한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환한 웃음으로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슈퍼스타K'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MBC '위대한 탄생'은 첫 공중파 오디션 프로그램답게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어 국내 오디션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태국에서 치러지는 해외 4개국 오디션을 통해 단 한명의 우승자를 선발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방송사상의 최고의 우승혜택으로 상금 1억원과 음반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의 거액을 수여한다.
한편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이 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이호준기자>
<관련기사>
▶ 성장 오디션의 탄생"…뚜껑 연 '위탄', 色다른 기대요소 (종합)
▶ '위대한 탄생' 박혜진, 가수 변신…"'어른 아이' 완벽 소화"
▶ [현장포토] "생방보다 재밌어"…멘토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