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규 기자] 인터넷 게임으로 알게된 30대 유부녀에 자신의 알몸 사진을 전송한 A군(18)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0월9일 부산시 북구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알몸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B씨(34)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있다. A군은 경찰에서 "인터넷 게임을 하던 중 호기심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라고 진술한것으로 밝혀졌다.
A군의 이같은 행적은 그가 전송한 음란사진을 B씨의 딸이 휴대전화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 중부경찰서는 30일 인터넷 게임으로 알게된 여성에게 휴대전화를 이용해 음란한 사진을 전송한 A군을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법률 위반(통신매체 이용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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