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티몬과 위메프의 두 대표가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왼쪽)와 류광진 티몬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2차 회생절차 협의회를 마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윤석 기자 |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티몬과 위메프의 두 대표가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
류광진 티몬 대표는 19일 오전 9시41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한 인지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산 지연 징후가 없었다"며 "갑자기 뱅크런이 터져 해결하려고 했으나 본사 지원이 없어 해결하지 못한 것이 사태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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