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 후임 천거 받는다
입력: 2024.04.12 19:25 / 수정: 2024.04.12 19:25

대법, 16~26일 접수

대법원은 오는 8월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천거받는다고 12일 밝혔다./더팩트 DB
대법원은 오는 8월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천거받는다고 12일 밝혔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대법원은 오는 8월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 대상자를 천거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천거 기간은 16~26일이며 대상자는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재직한 기간이 20년 이상, 45세 이상이어야 한다. 15일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에 자세한 사항을 포함해 공고한다.

대법원은 천거기간이 지난 후 천거된 사람 중 심사에 동의한 대상자의 명단과 함께 학력, 주요 경력, 재산, 병역 등 정보를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해 3배수를 추천하며 이중 대법원장이 3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인사청문회와 국회 동의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대법원은 16~22일 추천위원회 비당연직 위원 중 외부 인사 3명의 추천도 받는다.

추천위는 선임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법무부 장관,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대법관 아닌 법관 1명, 각계 전문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사람 3명 등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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