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5개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 근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쉼터에 모여 있다./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55%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1630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주요 10개 수련병원 현장 점검결과 1091명이 사직서를 냈고 737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이중 72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lesli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