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홍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장이 법무법인 YK에 대표변호사로 영입됐다./대검찰청 제공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대검찰청이 인증하는 강력 분야 1급 공인전문검사(블랙벨트)로 선정됐던 천기홍 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장이 법무법인 YK에 대표변호사로 영입됐다.
천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32기로 수료하고 서울동부지청 검사로 임관한 뒤 대검 마약과장, 조직범죄과장, 대전지검 논산지청장, 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장, 대구지검 인권보호부장 등을 거쳤다.
2021년에는 강력 분야 1급 블랙벨트로 선정됐다. 대검이 2013년 이 제도를 시행한 이래 선정된 블랙벨트 중 강력 분야는 천기홍 변호사가 유일하다.
천기홍 대표 변호사는 "법률 전문가로서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건 한 건 정성을 다해 바람직한 해결책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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