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보좌진 집 압수수색…'돈봉투' 수수자 특정 전력
입력: 2023.09.07 11:16 / 수정: 2023.09.07 11:16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출석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출석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검찰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둘러싼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 보좌진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7일 오전부터 돈 봉투 수수자 특정을 위해 송 전 대표 보좌진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돈 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4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관석 무소속 의원 등이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한 불법 정치자금 마련을 지시하고 캠프 관계자들에게 6000만 원을 받아 현역 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ilrao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