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더팩트DB |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는 무소속 윤관석 의원와 이성만 의원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전 10시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의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같은 시간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9시 25분께 법원에 도착한 윤 의원은 "법원 심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적극적으로 잘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9시 37분께 법원에 도착한 이 의원은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얼마나 부당한지 잘 소명드리고 현명한 판단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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