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1만2609명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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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9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률 기자 |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3000명가량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793명 늘어 누적 3106만672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596명)보다 197명 많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전주 대비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83명→4940명→1만5164명→1만6499명→1만488명→1만3596명→1만373명으로 등이다. 일평균으로 따지면 1만2609명에 이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76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043명 △서울 3531명 △인천 801명 △경남 523명 △충남 521명 △대구 495명 △전남 464명 △대전 451명 △충북 434명 △경북 449명 △광주 428명 △강원 426명 △전북 425명 △부산 399명 △제주 168명 △세종 118명 △울산 107명 △검역 10명 등이다.
당일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6명으로 전날(142명)보다 4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7명)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41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