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임기, 연임 가능
6·7급 각 1명씩 채용 예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관 2명을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관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수처법상 수사관 정원은 40명이고, 현재 인원은 38명이다. 공수처는 6급 수사관과 7급 수사관을 각각 1명씩 채용해 정원을 채울 예정이다.
수사관은 고위공직자 범죄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의 직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6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정년은 60세다.
6급은 변호사 자격 보유자 또는 수사·조사업무를 수행했던 6급 이상 공무원이 지원할 수 있다. 조사업무 실무 7년 이상 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7급 수사관은 수사·조사 업무에 종사한 7급 이상 공무원 또는 조사업무 실무 5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순으로 진행된다.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jungki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