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2291명…위중증 환자 7개월 만에 최소
입력: 2023.03.01 10:27 / 수정: 2023.03.01 10:27

수요일 발표 기준 35주 만에 확진자 가장 적어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시민들이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남용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시민들이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김이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2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1만817명보다 1474명 늘었고, 1주일 전(22일) 1만3076명보다는 791명 감소했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9일(1만446명) 이후 35주 만에 가장 적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전날(30명)보다 6명 줄었다. 중국발 입국 확진자는 8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26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01명, 경기 3200명, 인천 607명 등 수도권이 49.7%(6108명)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836명, 경북 755명, 부산 688명, 대구 541명, 충남 512명, 전북 447명, 전남 427명, 충북 393명, 광주 344명, 대전 320명, 강원 282명, 울산 268명, 제주 257명, 세종 105명, 검역 8명 순이다.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43명→1만51명→1만55명→9212명→4026명→1만817명→1만2291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5명으로 전날(164명)보다 1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가 150명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해 7월 25일(144명)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전날보다 5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88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sp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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