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장동 의혹' 이재명, 검찰 출석…"검사의 나라 돼가"
  • 김세정 기자
  • 입력: 2023.01.28 10:32 / 수정: 2023.01.28 10:42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동률 기자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으로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나라가 검사에 의한 검사를 위한, 검사의 나라가 돼가고 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포토라인 앞에 선 이 대표는 준비한 입장문을 꺼내들고 읽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엄희준 부장검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배임과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오후 늦게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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