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율 재유행 확진자 감소 추세…전날보다 1만1030명 줄어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000명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6000명대를 기록했다. 겨울 재유행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624명 증가해 누적 2999만9529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2만7654명)보다 1만1030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3만2560명보다는 1만5936명, 2주일 전인 지난 8일(4만6742명)보다는 3만118명 감소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655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145명 △서울 2315명 △경북 1052명 △경남 1044명 △대구 1028명 △인천 938명 △부산 888명 △충남 798명 △전북 677명 △광주 647명 △전남 635명 △충북 570명 △대전 467명 △울산 459명 △강원 451명 △제주 341명 △세종 159명 △검역 10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으로 전날(436명)보다 24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