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2788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기준 5만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788명을 기록했다. 이는 1주 전 5만589명 대비 2199명 늘어난 수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89만488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감염 발생은 5만2726명, 해외유입은 62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78명으로 전날 대비 25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으로 나흘째 50명 대를 기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수도권이 2만8010명(경기 1만4716명, 서울 1만161명, 인천 3133명)으로 전체의 53.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2992명, 경남 2848명, 경북 2626명, 대구 2496명, 충남 2343명, 충북 1767명, 전북 1677명, 강원 1635명, 대전 1617명, 광주 1604명, 전남 1474명, 울산 986명, 세종 375명, 제주 314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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