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윤정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5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7일부터 나흘 연속 3만 명대를 기록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4511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4465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272명, 사망자는 27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707명 △경기 9688명 △인천 2209명 △부산 1561명 △대구 1703명 △광주 885명 △대전 1033명 △울산 636명 △세종 328명 △강원 1270명 △충북 1286명 △충남 1392명 △전북 1078명 △전남 861명 △경북 2049명 △경남 1551명 △제주 228명 등이다.
한편,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9월18일 3만4735명 이후 6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1주 단위로 25일 2만5766명에서 10월2일 2만3575명, 지난 9일 1만7646명, 16일 2만1454명, 23일 2만62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 대비로는 8277명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