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사흘째 2만 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2844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는 2509만 89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보다 739명 줄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245명으로 전날 237명 보다 8명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80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위중증 환자수는 305→311→313→263→266→237→245명으로 4일째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누적 사망자수는 29→23→10→15→25→35→25명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2만 2791명이 국내감염 , 53명이 해외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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