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쌍방울 뇌물 의혹' 이화영 구속기소
입력: 2022.10.14 17:55 / 수정: 2022.10.14 17:55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수원=이새롬 기자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수원지방검찰청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수원=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검찰이 '쌍방울그룹 뇌물 의혹'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재판에 넘겼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 전 부지사를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쌍방울그룹 임원 A씨에 대해선 뇌물공여와 범인도피,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이 전 부시자는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쌍방울에서 법인카드와 차량 등 2억 60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달 28일 구속됐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