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고시원 살인사건' 30대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22.09.29 21:05 / 수정: 2022.09.29 21:05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고시원에서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세입자 A씨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고시원에서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세입자 A씨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인턴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 살인사건의 3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김상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상우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자신이 사는 고시원 건물주인 7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다음날인 28일 서울 성동구 한 사우나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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