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2만 명 대 기록,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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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 2만579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3561명 줄어든 수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더팩트 DB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만 명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79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2만9353명보다 각각 3561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2만5544명, 해외 유입은 248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416명이고 사망자는 10명 증가한 73명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 4일(79명) 이후 2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21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4만7917명, 4만1286명을 기록한 뒤 3만3009명, 2만9108명, 2만9353명, 2만5792명으로 감소 추세세다.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집회·공연, 스포츠경기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실내마스크는 독감 환자 증가 및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