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 9353명 발생했다. 어제보다 소폭 늘어난 수준이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9353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는 2459만 433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보다 245명 증가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418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 8140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위중증 환자수는 489→508→497→494→428→399→41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의 최근 일주일간 추이는 46→39→24→59→59→68→63명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2만 9047명이 국내감염 , 306명이 해외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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