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6만8551명 증가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만8551명 늘어난 1914만618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만8258명, 해외유입 293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만8338명을 비롯해 서울 1만4825명, 부산 3937명, 경남 3763명, 인천 3710명 등이다.

사망자는 30명 발생해 2만4855명(치명률 0.13%)으로 늘었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0명을 기록했다.

이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환자 수는 4만342명→2만6299명→7만3582명→7만6402명→7만1170명→6만8632명→6만855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일 재원중 위·증증 환자는 71→81→91→96→107→130→140명을 기록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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