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정호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6299명을 기록하며 월요일 기준으로 지난 4월 25일 이후 12주 만에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보다 2배가량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이어졌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6299명, 누적 확진자는 1878만8056명으로 집계됐다.
전 주 같은 요일 1만2681명보다 1만3618명 늘었다. 전날 4만342명보다 1만4043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만5980명, 해외유입은 319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는 81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간 추이는 74→67→69→65→70→71→81명이다.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2만4753명(치명률 0.13%)이다. 최근 일주일 간 추이는 7→12→16→16→16→14→11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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