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8일 고검검사급 검사 712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더팩트 DB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법무부는 28일 고검검사급 검사 712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는 성상헌 서울동부지검 차장,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맡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에는 이창수 대구지검 2차장이 배치됐다.
산업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차장은 전무곤 안산지청 차장이, 형사6부장은 서현욱 부산서부지청 형사3부장이 각각 담당한다
특별수사부서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은 엄희준 서울남부지검 중경단 부장, 2부장은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장, 3부장은 강백신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이 임명됐다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에는 이희동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2부장에는 이상현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 3부장에는 이준범 부산지검 공공·외사수사부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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