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만에 다시 네자릿수로 떨어졌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315명으로 집계돼 전 주 같은 요일보다 3000여 명 줄었다. 또 이달 7일 이후 3일 만에 1만 명 아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9281명, 해외유입 34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2120명, 서울 1537명, 경북 733명, 대구 568명, 경남 550명, 부산 494명, 강원 441명, 충남 400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07명을 나타냈다. 일주일 간 추이는 141→136→129→117→114→106→107명이다.

사망자는 18명 늘어 누적 2만4341명이다. 최근 일주일은 9→20→21→20→6→18→18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73명 추가돼 누적 4505만9332명(87.8%)이고, 2차 접종자는 125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60만3478명(86.9%)이다. 3차 접종자는 2834명 추가돼 누적 3332만9478명(64.9%), 4차 접종자는 1만4106명 추가돼 총 422만5652명(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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