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효과가 사라지자 전날보다 2.6배 상승했으나, 화요일 기준 16주 새 최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일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6344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보다 8760명이 줄었고, 전날보다 1만6369명이 증가했다.
이날 신규확진자수는 화요일 기준 2월1일 1만8333명 이후 16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수는 3만1352→2만8130→2만5125→2만3462→1만9298→9975→2만6344명을 나타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225명이다. 일주일 간 추이는 313→274→251→235→229→225→232명이다.
사망자는 19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만4006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71명 추가돼 누적 4504만9534명(87.8%)이고, 2차 접종자는 732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57만419명(86.9%)이다. 3차 접종자는 5323명 추가돼 누적 3326만8421명(64.8%), 4차 접종자는 3만5602명 추가돼 총 385만3261명(7.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