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주 전과 비교해 절반 가량 감소하며 2만 명대를 나타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6714명으로 집계됐다. 전 주 같은 요일 5만556명의 약 절반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2만6686명, 해외유입 28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6168명, 서울 3596명, 경북 2393명, 경남 1653명, 대구 1312명, 전남 1298명, 광주 1220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수는 4만3275→3만7761→2만76→5만1131→4만9064→4만2296→2만6674명이다. 꾸준히 전 주 같은 요일보다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23명으로, 일주일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일주일 간 추이는 490→493→461→417→432→441→423명이다.
사망자는 48명 추가돼 누적 2만3206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7명 추가돼 누적 4503만5452명(87.8%)이고, 2차 접종자는 46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55만1879명(86.8%)이다. 3차 접종자는 410명 추가돼 3315만7343명(64.6%), 4차 접종자는 3036명 추가돼 총 259만6575명(5.1%)이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