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8일 만에 5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도 이틀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7743명으로 집계됐다. 전 주 같은 요일 9만928명보다 약 5만 여명 줄었다. 지난 2월9일 4만 9546명 이후 68일 만에 5만 명을 밑돌았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수는 21만755→19만5419→14만8443→12만5846→10만7916→9만3001→4만774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만7729명, 해외유입 14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만3926명, 서울 7345명, 경북 2789명, 인천 2487명, 경남 2363명, 전남 2132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85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간 추이는 1005→1014→962→999→913→893→850명이다.

사망자는 132명 발생해 누적 2만122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3명 추가돼 누적 4501만2578명(87.7%)이고, 2차 접종자는 15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52만6494명(86.8%)이다. 3차 접종자는 110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300만8773명(64.3%) 4차 접종자는 17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만1002명(0.9%)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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