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10만 명 아래를 기록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9만3001명 늘어난 1630만575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9만2983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2만3118명을 비롯해 서울 1만4805명, 경남 5516명, 충남 5452명, 경북 5053명 등이다.
사망자는 203명 발생해 2만1092명(치명률 0.13%)으로 늘었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93명을 기록했다.
이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환자수는 9만928명→21만755명→19만5419명→14만8443명→12만5846명→10만7915→9만300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일 재원중 위·증증 환자는 1099→1005→1014→962→999→913→893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