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8일 만에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는 3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만92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22일 9만9562명 이후 48일 만에 10만명 미만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보다는 7만 여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수는 26만6135→28만6294→22만4820→20만5333→18만5566→16만4481→9만92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만907명, 해외유입 2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2만5775명, 서울 1만4247명, 경남 5062명, 경북 4450명, 전남 4450, 인천 4335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099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간 추이는 1121→1128→1116→1093→1099→1114→1099명이다.
사망자는 25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만9679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8명 추가돼 누적 4499만8026명(87.7%)이고, 2차 접종자는 18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51만4483명(86.7%)이다. 3차 접종자는 15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292만3050명(6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