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11일 추가 도입된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11일 추가 도입된다고 10일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47만4000명분이 도입됐으며 추가 도입 15만명분을 합치면 국내 누적 도입 물량은 62만4000명분으로 늘어난다.
9일 기준 도입된 47만4000명분 중 18만8000명분이 사용됐으며 남은 재고량은 28만6000명분이다.
MSD사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도 총 10만명분이 도입됐다. 9일 기준 8000명분이 투악돼 남은 재고량은 9만2000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물량 도입을 통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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