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 명분 내일 추가 도입
입력: 2022.04.10 15:54 / 수정: 2022.04.10 15:54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11일 추가 도입된다. /이새롬 기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11일 추가 도입된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11일 추가 도입된다고 10일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47만4000명분이 도입됐으며 추가 도입 15만명분을 합치면 국내 누적 도입 물량은 62만4000명분으로 늘어난다.

9일 기준 도입된 47만4000명분 중 18만8000명분이 사용됐으며 남은 재고량은 28만6000명분이다.

MSD사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도 총 10만명분이 도입됐다. 9일 기준 8000명분이 투악돼 남은 재고량은 9만2000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물량 도입을 통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