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한동훈 처분' 부장회의 소집…결론 임박
입력: 2022.04.06 17:45 / 수정: 2022.04.06 18:19
서울중앙지검이 부장회의를 소집해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처분 방향을 논의해 결론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더팩트 DB
서울중앙지검이 부장회의를 소집해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처분 방향을 논의해 결론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더팩트 DB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부장회의를 소집해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처분 방향을 논의해 결론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정수 중앙지검장은 이날 부장검사 회의를 소집해 채널A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 처분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사건을 수사한 중앙지검 형사1부(이선혁 부장검사)는 그간 수사경과를 보고하고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앞서 지난 4일 한 검사장에 무혐의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이 지검장에게 정식 보고한 바 있다.

이 지검장은 이날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불가능하다는 수사팀의 보고에 일부 근거 보완을 지시했다고 한다. 수사팀은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지 못하고 있고, 한 검사장도 방어권을 행사 중이다.

한 검사장에 대한 최종 처분 발표는 이른 시일 내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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