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0만 명 이상 줄어들며 12만 명대로 떨어졌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만7190명으로 집계돼 전날보다 10만7111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수는 34만7490→42만4597→32만718→28만273→26만4171→23만4301→12만7190명이다. 이날은 지난달 28일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20만 명 이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2만7175명, 해외유입 1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3만6937명, 서울 2만894명, 경남 7383명, 경북 6266명, 전남 5959명, 광주 5801명, 충남 5642명, 인천 5545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108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간 추이는 1215→1301→1315→1299→1165→1128→1108명이다.
사망자는 218명 늘어 누적 1만7453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53명 추가돼 누적 4497만4446명(87.6%)이고, 2차 접종자는 4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49만8675명(86.7%)이다. 3차 접종자는 24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280만6113명(63.9%)이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