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분 추가 도입
  • 성강현 기자
  • 입력: 2022.04.02 16:53 / 수정: 2022.04.02 16:54
방역당국 "고위험군에 대한 중중·사망 최소화 위해 노력하겠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이 국내에 추가로 도입된다. /이새롬 기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이 국내에 추가로 도입된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추가로 들어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이 오는 4일과 5일에 추가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2일 오후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25만2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됐고, 이번 추가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총 47만4000명분이 된다.

지난 1일 기준 도입된 25만2000명분 중 15만6000명분이 사용됐고, 남은 재고량은 9만6000명분이다.

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같은 날 기준 총 10만 명분이 도입됐고, 3000명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은 9만7000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와 적극 활용을 통해 고위험군에 대한 중중·사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nk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