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또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315명으로, 전날 1301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1085→1164→1216→1273→1215→1301→1315명이다. 전날 처음으로 1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날 더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32만7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0만 명가량 감소했고, 전 주 같은 요일보다도 약 7만 명 줄었다.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수는 33만9474→33만5551→31만8094→18만7197→34만7554→42만4641→32만74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2만719명, 해외유입 24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8만4657명, 서울 6만131명, 경남 1만9314명, 인천 1만8128명, 경북 1만4681명, 충남 1만4364명, 전남 1만3706명, 부산 1만3053명 등이다.

사망자는 375명 발생해 누적 1만6230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167명 추가돼 누적 4495만348명(87.6%)이고, 2차 접종자는 1250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48만4725명(86.7%)이다. 3차 접종자는 2만569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271만4951명(63.8%)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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