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 배가량 증가해 30만 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와 비슷한 1200명대를 기록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만75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6만431명이 증가해 34만7554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22일 확진자수 35만3911명보다는 6357명 적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수는 49만821→39만5568→33만9514→33만5580→31만8130→18만7213→34만7554명을 나타내 다시 증가세를 보였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4만7513명, 해외유입 4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8만8695명, 서울 6만6078명, 경남 2만2496명, 부산 1만9969명, 인천 1만8826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215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간 추이는 1084→1081→1085→1164→1216→1273→121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37명 늘어 누적 1만5423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616명 추가돼 누적 4494만6767명(87.6%)이고, 2차 접종자는 503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47만8548명(86.7%)이다. 3차 접종자는 3만666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266만7018명(63.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