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만에 10만 명대로 감소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만721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약 13만명 줄었으며, 이달 3일 19만8803명을 기록한 뒤 25일 만에 다시 10만 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수는 35만3911→49만821→39만5568→33만9514→33만5580→31만8130→18만7213명을 나타냈다. 유행이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8만7188명, 해외유입 25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5만574명, 서울 3만4189명, 인천 1만1726명, 경남 1만1622명, 경북 9400명, 전남 8397명, 충남 7956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1273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간 추이는 1104→1084→1081→1085→1164→1216→127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87명 늘어 누적 1만5186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3명 추가돼 누적 4494만4289명(87.6%)이고, 2차 접종자는 2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47만2644명(86.7%)이다. 3차 접종자는 464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262만9321명(6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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