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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대를 넘어선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5만 명을 넘겼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35만190명 늘어난 655만64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5만157명, 해외유입 33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9만1469명을 비롯해 서울 6만7814명, 부산 3만3442명, 경남 2만6096명, 인천 2만237명 등이다.
사망자는 251명 발생해 1만395명(치명률 0.16%)으로 늘었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4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1만716→20만2721→34만2446→32만7549→28만2987→38만3665→35만190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5→1007→1087→1113→1116→1066→1074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