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26만6853명, 18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5일째 700명대를 보였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26만6853명으로 집계돼 하루 사이 7만 명 가량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수는 16만6209→16만3566→13만9626→13만8993→21만9241→19만8803→26만685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26만6771명, 해외유입 82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7만6722명, 서울 5만9269명, 부산 2만3200명, 인천 1만6681명, 경남 1만5991명, 충남 8263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797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추이는 643→663→715→727→762→766→79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58명이 증가해 역대 최다인 186명이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8580명으로 늘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945명 추가돼 누적 4486만6070명(87.4%)이고, 2차 접종자는 4173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38만62명(86.5%)이다. 3차 접종자는 6만5111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164만2215명(61.7%)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