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7만 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249만9188명으로 집계돼 전날 0시보다 17만16명 늘었다.

전날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17만 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수는 10만9822→10만2208→10만4827→9만5361→9만9573→17만1452→17만1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6만9846명, 해외유입 170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3만7106명, 경기 5만1317명, 인천 1만3861명, 부산 1만1835명, 경남 9206명, 대구 7148명, 경북 5199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보다 69명 늘어난 581명을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간 추이는 385→408→439→480→480→512→581명이다.

사망자는 82명 늘어 누적 7689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5712명 추가돼 누적 4482만7579명(87.4%)이고, 2차 접종자는 353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4432만1423명(86.4%)이다. 3차 접종자는 10만7067명 추가돼 누적인원은 3085만3832명(60.1%)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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