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법률 지원 플랫폼 '스타트로' 출범
입력: 2022.02.15 20:53 / 수정: 2022.02.15 20:53
스타트업 기업이 원하는 법률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법무플랫폼 스타트로(Startlaw)가 출시됐다. /법무부 제공
스타트업 기업이 원하는 법률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법무플랫폼 '스타트로(Startlaw)'가 출시됐다. /법무부 제공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스타트업 기업이 원하는 법률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법무플랫폼 '스타트로(Startlaw)'가 출시됐다.

법무부는 15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오픈 행사를 열고 공개 시연회를 열었다.

스타트로는 예비창업가나 스타트업 사업가들이 법률정보를 제공받는 플랫폼이다. 자금 등의 문제로 창업 초기부터 법률적 위험에 노출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왔다.

청년 창업가들은 스타트로를 통해 법률뿐만 아니라 자금이나 기술, 영업 등 창업 및 기업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창업정보와 실용적인 법률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스타트업 활성화가 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법무부의 희망이 법무플랫폼을 통해 현실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법무플랫폼이 창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도록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채널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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